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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나 포장마차에서 사먹는 어묵보다 집에서 만들었을 때 더 맛있는 오뎅과 국물 맛을 만들어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준비물 사과, 배, 오복간장, 미역, 어묵이다. 왜 무나 멸치가 아니고 사과나 미역일까? 라는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진한 오댕국물맛을 내는 것은 최고로 좋은 게 다시마이지만, 미역도 이에 못지않은 좋은 재료이고 쉽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외로 오뎅국물에 미역을 넣고 끊이면 맛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있는것 같다.

사과. 배가 무나 멸치보다 비싸긴 한데 달콤하면서 진한 오뎅국물맛을 내주는 것으로 무의 시원한 맛은 배에 미치지 못하고 멸치의 바다 향은 미역에 미치지 못하고 달콤한 맛은 사과에 비할게 없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재료에 팔팔 끊인 오뎅을 설기 설기 썰어서 오복간장에 살짝 뭍혀주면 평소에 잘 먹지 않던 어린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는다. 만드는 시간도 10분이내고 먹기도 편해 아이들의 간식거리 뿐만아니라 청하를 좋아한다면 안주로 이거만 한 것도 없을 거 같다. 청하 한 병에, 따끈한 오뎅국물과 오뎅한개, 삶의 행복 별거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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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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