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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목숨은 갑자기 죽기도하지만 또한 신비스럽게도 극한인 조건에서도 살아남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렸다는 말도 존재하는 것이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매장되어진 채 17일 만에 구조되어진 사례를 보면 보통사람은 물과 음식이 없으면 일주일도 못 버티고 죽는다는 상식을 가지겠지만 무려 17일 동안 물과 음식이 공급되지 않았음에도 생존자로 발견되어 졌다는 것이다.

선체내의 상황을 말하는 기사들을 보면 선체 내에 부유물들이 아주 많이 떠돌아다니는 것으로 말해지는데 이것이 에어포켓이 형성된 공간이 있다면 가장 큰 희망이 되는 조건일수 있다는 생각이다.

부유물들에는 식수병뿐만아리라 진공포장 되어 밀봉된 과자나 음식물들도 떠다닐 수 있는 상황임을 알 수가 있는데 에어포켓이 형성이 되어있는 부분에 사람이 들어가 있는 상태라면 생존할 수 있는 부유물들이 떠다녔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만약에 에어포켓이 형성된 공간이 있는데 선체를 인양하여 들어 올리는 단 5분 사이에도 그 안에서 익사해 버리는 것이기에 선체의 모든 공간을 조사하여 에어포켓이 형성된 곳이 없다는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인양을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지금 잠수사들의 언론기사들 내용을 보면 잠수사들이 수색할 수 없는 선체부분이 남을 수밖에 없는 구조 활동 형태라는데 세월호가 일본에서 제작되어 만들어 진 배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에어포켓이 형성될만한 배의 부분에 대한 지식이나 구조한 경험이 전무하지만 ,세월호를 만든 일본의 조선소보다 더 자세히 세월호의 공간배치구조상태를 가장 잘 아는 곳도 없을 것이고 일본의 특수구난구조대는 실제로 침몰한지 며칠이 지난 배에서 에어포켓이 형성된 지역을 찾아내 구조한 경험을 구축한 사례를 가지고 있기에

우리나라에서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침몰한 배에 에어포켓이 어느 부분에 형성되어 있을 것인지 아는 인간류도 눈뜨고 찾기 힘들 뿐 아니라 세월호를 격벽이나 기타 제작형태등의 특수성 등을 가장 잘 아는 인간류도 모두 일본이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침몰한 배의 에어포켓부분에서 사람들을 구조한 경험이 있고 세월호의 제작형태를 가장 잘 아는 인간들로 구성된 일본 특수구난구조대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단 10명의 생존자라도 구조해 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음식과 식수가 전혀 공급되지 않아도 17일간 건물더미 밑에 매장되어 있다 구조된 삼풍백화점의 사례가 있듯이 사람의 생존능력이라는 것이 일반상식적인 상황을 뛰어넘어 살아남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에어포켓지역이 남아 있고 수많은 부유물들이 떠다니는 선체의 상황이라면 꼭 생존자가 반드시 물속에 잠겨 있는 상태가 아닐 수도 있는 환경에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더 이상 고집부리고 3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시체만 인양할게 아니라, 17일의 기적이 삼풍만이 아니라 세월호에도 생기길 기원해 볼 수 있게 일본의 특수구난구조대의 구조를 마지막으로 해봐야지 않겠냐는 생각이다.  

오늘자 언론기사를 보니 정부에 비판적이라는 한겨레신문까지 일본특수구난구조대의 지원의사를 부각시키는 것을보면 자존심을 꺽고 일본에 구조요청을 한다고 해도 정부를 그것에 대하여 비판할 신문은 없다는 생각이 들고 구조요청을 끝까지 안하는 경우가 더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지금이라도 요청하자, 국민들의 염원은 삼풍백화점의 17일간의 기적처럼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활용하던지 단 1명이라도 살아서 구조되는 것을 절대적으로 기원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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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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