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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노트북이 그나마 성능이 더 좋은데 단점이 키보드 자판키가 군데군데 빠져있어 보기가 싫어, 쓸모없는 삼성노트북의 자판은 멀쩡하고, 보니 크기도 비슷하고 서로 바꿔서 끼워 놓으면 되지 않을까?.......
데스크톱의 키보드는 자판회사와 차이 없이 공통적으로 쓸 수 있으니 노트북자판도 그럴 것이다 생각했다. 과연 이러한 생각이 맞을까 서로 바꿔서 교체해서 노트북을 켜서 자판을 쳐보니 결과는 ㅎㄷㄷ하게도 키보드자판을 연결하는 핀이나 모습이 똑같아서 장착하여 달아도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단순히 데스크톱의 키보드처럼 단자만 맞으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노트북키보드 자판이 기능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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