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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평화로운 풍경, 보이는 것들은 조용하고 모든 것이 멈춰진듯한 정적인 평화로움만이 흐르고 있었고 새와 바위그리고 바다가 잘어우러진 느낌이다.

 

 

 

 

 

 

 

 

 

 

작시:kungmi
시제:좋았다

 

그리워하는 마음이 드는
다정함을 잊으려 올레길을 따라 걸으며 

 

마음을 겹겹이 다짐해도
다함없는 함께함은 끝이없네

 

헤어짐을 약속한 적 없어
남겨진 다정함을 길위에 놓아가도
그리운 마음은 혼자서만 앞서가네

 

19코스 길이 끝나는 곳에
그래도 남겨진 다정함은 좋았다
새기고 후회없이 남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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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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