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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훔쳐 먹었다고 의심 받는 아이에 대하여
일본: 내아이의 배를 갈라 만약에 훔쳐 먹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면 의심한 당신도 무사하지 못할것이다.
한국: 내아이가 과자를 훔쳐 먹었을리가 없다. 아이에대한 의심은 나에대한 모욕이기에 부모끼리 결판을 내자.
중국: 내아이가 과자를 훔쳐 먹었는지 그렇지 않은지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의심을 제기하는 상대방의 지위나 세력이 나보다 높은가 그렇지 않은가에따라 훔쳐 먹었어도 사과할 필요가 없고, 안 훔쳐 먹었어도 훔쳐먹었다고 사과하라고 시키겠다.
이러한 삼국의 차이를 일을 처리하는 방법에 적용해보면 중국에서는 지위나 가문이 높은 세력을 가진 사람과의 관계를 은연중 강조하는 방법으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이고
일본에서는 개인간의 신뢰와 의리에 기초한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적합하고 한국에서는 그사람의 부모나 자식을 활용하여 로비하는 간접적인 방법이 효율적임을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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